천연물 소재 활용한 치매치료제 개발 연구의 우수성 인정 받아

[한국정책신문=김소희 기자] 대화제약은 정인호 책임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세계인명사전 2018년판에 등재된다고 25일 밝혔다.

정인호 책임연구원은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치매치료제 개발 연구로 약물의 작용기전을 규명하고 이에 대한 효능을 입증했으며, 그 결과가 다수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인호 책임연구원은 국내최초 신약인 항암제 '선플라주' 개발과 성기능치료제 '엠빅스정', 천연물 의약품 관절염치료제 '조인스정' 개발에 참여했다. 또 그 동안 연구개발에 대한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30여편 발표하고 국내외 특허를 60여건 출원·등록했다.

정인호 책임연구원이 이끄는 천연물팀은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한 새로운 천연물 치매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1899년에 설립된 마르퀴즈 후즈 후는 가장 오래된 세계 인명기관으로,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상위 3%에 해당하는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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