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서 금리우대 코드 발급…최고 연 4.0% 금리 혜택

<케이뱅크 제공>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케이뱅크가 11번가에 최고 연 4.0%의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코드를 뿌린다.

케이뱅크는 오는 31일까지 11번가에서 '코드K 예·적금' 상품의 금리우대 코드를 발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11회차를 맞는 '코드K정기예금'은 5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11번가에서 발급받은 우대금리 코드를 입력할 경우 최고 연 2.1%의 금리를 받게 된다.

'코드K자유적금'은 월 최대 30만원, 3계좌까지 가입 가능하며 1~3년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연 2.5~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11번가에서 우대금리 코드를 발급받는 코드K자유적금 가입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22명에게 추가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11명에게는 1.3%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연 3.8~4.0%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1명에게는 0.3%의 금리가 추가로 제공돼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연 2.8~3.0%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금리우대 코드는 11번가 애플리케이션(App·앱) 또는 예·적금 수량 각 5000개 한정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11번가에서는 금리우대 코드를 받아 케이뱅크 코드K자유적금이나 정기예금 1계좌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 11번가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발송해 준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코드K예·적금 상품은 누구나 코드 하나만 넣으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고 고객들이 많이 찾는 케이뱅크의 인기 수신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 발굴과 '우대금리는 복잡하다'는 금융소비자의 인식전환 등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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