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정재석 기자] 한국민간자격증협회(이하 '한민협')가 취직자를 위해 취업에 도움이 되는 민간자격증 강좌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민협은 심리상담사 및 아동·청소년지도 분야 민간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는 온라인 평생교육시설이다.
수업과정은 사회복지사, 아동교육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아동미술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를 비롯해 독서논술지도사, 토의토론지도사 등이며, 해당사이트를 통해 수업부터 자격증발급까지 바로 진행이 가능하다.
방과후지도 1급 자격과정에는 방과후지도사, 자기주도학습코칭지도사, 아동교육지도사, 아동미술지도사 등이며, 2급 자격증과정은 아동요리지도사, 동화구연지도사, 영어동화구연지도사 등이 있다.
심리상담과정 1급과 2급 자격과정의 경우 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풍선아트지도사, 북아트지도사, 색종이접기지도사, POP디자인지도사 등 공예과정 수업도 마련돼 있다.
특히 병원 수납, 상담 등을 담당하는 병원코디네이터, 생활·교통 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중독, 재난안전 등을 배우는 안전교육지도사, 아동들에게 소프트웨어 원리부터 코딩 등을 가르치는 소프트웨어 교육지도사 등 전문분야 과정도 운영 중이다.
한민협은 아동, 청소년, 노인복지센터 및 심리상담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종사하거나 향후 복지센터, 문화센터 등과 관련 업종 창업·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민간자격증 수강자격은 고졸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국비지원무료교육 종류인 내일배움카드신청 구직자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의 별도 제출서류는 필요하지 않다.
한편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을 받으려면 '한민협'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study'를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