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KT ‘후후앤컴퍼니’와 제휴해 선보인 ‘후후-유플러스’가 출시 2개월 만에 이용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후후-유플러스는 스팸이 의심되는 발신자의 정보를 이용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선택에 따라 전화를 받거나 차단,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스팬 차단 외에도 회사, 음식점, 병원, 은행 등 이용자가 찾는 업종에 대한 전화번호와 지도, 내비게이션, 거리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는 이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을 통해 문자 서비스 등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인터넷 파일 주소(URL) 에 대한 한층 강화된 분석으로 사기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 노력이 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풀이했다.

후후-유플러스는 안드로이드 원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한영진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2담당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이용자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