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와 현대 1990년대 선수 등 업데이트, 고급 아이템 지급 이벤트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리얼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7’에 한국 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을 대거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게임즈 제공>

[한국정책신문=나원재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리얼 야구 게임 ‘이사만루2017’에 한국 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을 대거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한국 프로야구 첫 왕조를 이룬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 우승해인 1997년 선수들과 2000년대 초반까지 또 하나의 왕조를 이룬 현대 유니콘스의 우승 첫 해인 1998년 선수들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방콕 아시안 게임 우승 주역인 1998년 박찬호, 김병헌, 서재응 등의 메이저리거 선수와 한화이글스의 창단 후 처음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한국시리즈 우승해인 1999년도 선수들도 추가했다.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는 광복절인 오는 15일에는 접속만 해도 오버롤 90이상 선수팩 1장과 200다이아를 추가 증정한다. 또, 오는 23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이종범, 양준혁, 이승엽 선수 카드 등을 제공하고, 오는 25일까지 승부 예측 이벤트에 참여해 맞추는 횟수에 따라 최대 600만 골드, 오버롤 93이상 선수팩 등을 지급한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국내 프로야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당대 최고의 선수들을 대거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선보인 신규 카드와 함께 푸짐한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사만루2017은 KBO역대 시즌을 그대로 게임에서 즐기는 라이브 시즌은 물론, 이용자 간 실시간 대전부터 원하는 가격에 선수를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이적시장 시스템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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