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홍종표 기자]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지방에 따라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은 2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가 전국이 가끔 흐리고 더운 날씨가 될것이라 예보했다.

다만 서쪽지방과 일부내륙지방은 가열된 대기로 인한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도·전라도·경남내륙에 5~50㎜ 이다.

현재 강원영동과 충북, 경북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매우 더운날이 지속된다.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어린이나 노약자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 낮 최고기온은 27~34도 이다.
 
미세먼지는 현재 전국 대부분이 '보통'으로 측정됐고 오후에도 '보통'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자외선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높음'이고 남부지방은 '매우 높음'으로 측정됐으며 오후에는 전국이 '매우 높음'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