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캡처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그 여자의 바다’ 109회 예고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명한(박찬환)은 누군가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수인(오승아)과 선우(최성재)의 말을 섣불리 믿을 수 없어 갈등한다.

석회 밀가루 사건으로 투옥됐던 김 비서의 출소 소식을 들은 선우는 그를 찾아가고, 이 역시 재만(김승욱)의 계략이었음을 밝히려 애쓴다.

재만이 선우를 곤경에 빠뜨리고자 밀가루 도난사건을 조작했단 사실을 알게 된 금례(반효정)는 선우에게 천길제분을 떠나라고 설득하기에 이른다.

한편 수인 동생 민재는 어릴 적 바다에 빠졌던 악몽을 꾸게 되고 명한에게 “절 바다에 빠뜨린 건 누굴까요?”라고 한다.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는 6, 7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의 비극이 빚어낸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로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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