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한국정책신문=전화영 기자] 7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지성 차유람 편이 재방송됐다.

SNS를 통해 시작된 만남. 작가와 독자로 시작된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의 사랑은 주변의 반대에 해외 도피까지 결심하게 되었다.

6시간의 첫 키스로 화제에 오른 이 부부는 어딜 가든 세간의 관심을 받는다. 결혼한 지 벌써 2년이 지났지만 이지성 작가는 여전히 부인의 민낯이 가장 예쁘다고 말한다.

또 차유람은 “이 사람 없으면 안 되겠다. 그때 좀 생각이 많이 들고 그래서 좀 그때부터 제가 대담하게 행동을 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지성 작가와 차유람 부부에게는 딸 한나가 생긴 후 모든 게 바뀌었다.

차유람은 “선수 생활 할 때는 온전히 저를 위해서 하루 24시간을 계획하고 삶의 중심이 저밖에 없었고 저 자신이었는데 지금은 이제 한나가 중심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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