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BNK부산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박재홍 패스앤트립 대표(왼쪽에서 여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썸뱅크-부산시티패스’ 업무 협약을 채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한국정책신문=김제이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부산지역 여행,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패스앤트립과 지난 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썸뱅크-부산시티패스’ 업무협약을 채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패스앤트립은 부산지역 여행 정보 제공 및 관련 관광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모바일 관광 플랫폼인 ‘부산시티패스’를 운영 중인 지역 벤처기업이다. ‘부산시티패스’는 지난 3월, 부산관광공사의 ‘부산관광 민간 우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업무제휴를 통해 부산은행은 올 하반기 내 출시 예정인 썸뱅크의 생활금융 플랫폼인 ‘썸라이프’를 통해 ‘부산시티패스’의 다양한 여행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썸뱅크 고객들은 ‘썸라이프’에서 부산지역 관광 상품 추가 할인 및 다양한 쿠폰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썸라이프’에 여행, 관광 서비스 제공과 함께 향후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관련 서비스도 탑재해 썸뱅크 고객들의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빈대인 BNK부산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은 “여행과 여가 생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썸뱅크에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부산지역 여행,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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