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NEW 인터넷 뱅킹' 오픈 기념…정기예금 최대 연 2.0%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에 가입돼 있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인터넷뱅킹보다 더욱 편리해진 사용환경을 구현한 '씨티 NEW(뉴) 인터넷 뱅킹' 오픈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는 예치기간 1년 프리스타일예금(만기지급식)의 경우 연 2.0%, 예치기간 6개월 프리스타일예금(만기지급식)의 경우 연 1.7%의 금리를 제공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또 해당 이벤트는 총 한도 3000억원으로 운용되며 한도 소진 시 또는 은행의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당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는 저금리의 지속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금 보유 고객들에게 자금운용의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로 정기예금만으로 금융자산을 운용하는 고객들에게 크게 환영할 만한 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씨티은행 고객들은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영업점 중 편리한 채널을 통해 정기예금 특별금리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씨티은행의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에 가입돼 있지 않은 고객의 경우에는 씨티은행 홈페이지 인터넷 무방문 신청서비스를 통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후 해당 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또는 씨티은행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씨티폰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