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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정지지율 84.1%…민주당, 56.7% 역대 최고치TK 지역 전 주 대비 6.0%p 상승…모든 연령층 70% 이상 긍정 평가
문 대통령에 대한 5월 4주차(22~26일) 주간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1주 전보다 2.5%p 상승해 84.1%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한국정책신문=최형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84.1%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CBS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문 대통령에 대한 5월 4주차(22~25일) 주간 국정 평가를 종합 집계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4.1%로 1주 전보다 2.5%포인트 상승했다. 부정적 평가는 전 주보다 0.1%포인트 하락한 10.0%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주 중반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주 후반에는 다시 반등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78.8%)이 6.0%포인트 상승하며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부산·울산·경남(80.2%) 3.6%포인트, 경기·인천(87.1%)과 대전·충청·세종(82.3%)도 각각 3.1%포인트 상승했다. 무엇보다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인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응답자 70% 이상으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선 후보 당시 부진했던 40대에서 응답자 91%가 국정 운영을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지정당별로도 자유한국당 지지층((38.7%·1.9%p↓)을 제외한 국민의당(82.3%·11.3%p↑), 바른정당 지지층(78.0%·2.9%↑) 등 모든 정당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전 주 대비 3.4%포인트 오른 56.7%로 2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전 주 대비 0.4%포인트 하락한 12%에 그쳤다. 국민의당 지지율은 0.5포인트 상승해 8.2%,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각각 6.2%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2~2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708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3명이 응답을 완료, 6.8%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7%), 무선(73%)·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형훈 기자  hoon06@ki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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