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전공, 성별, 나이 등 제한 없는 열린 채용 실시

SK엔카직영이 오는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 신입 차량평가사를 공개 채용한다. <SK엔카직영 제공>

[한국정책신문=천원기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이 오는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 신입 차량평가사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차량평가사 공개 채용은 학력이나 전공, 성별, 나이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전면허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차량평가사는 SK엔카직영만의 차별화된 직무로, 중고차의 매입, 판매는 물론 직접 차량의 상태 및 성능을 진단하고 가치를 산정하는 일을 담당한다. 신입 차량평가사로 입사하면 약 3개월에 걸쳐 자동차 공학, 국내 자동차 산업, 중고차 100대 진단 실습 등 자동차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SK엔카직영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경원 SK엔카직영 경영지원본부장은 "차량평가사는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중고차 관련한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만큼 학력, 전공 같은 스펙 대신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채용"이라며 "SK엔카직영과 함께 중고차 시장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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