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연 포스터

[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팝가수 리차드막스 내한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리차드 막스 내한공연 주최 측에 따르면 리차드 막스는 6월 진행될 예정이었던 ‘로맨틱 콘서트’의 공연을 취소했다. 주최 측은 “공연을 가을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연을 연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리차드 막스가 이달 한국에서 예정됐던 사전 프로모션을 취소하면서 티켓 판매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예매율이 저조해 차라리 일정을 변경해 제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리차드 막스는 6월 2~4일 전국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리차드 막스는 앞서 지난 5월 진행 예정이었던 홍보 일정도 한반도 정세와 군사적 긴장감 등의 이유로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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