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위크 행사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의 주인공은 '블랙쿠션'

<출처=포커스뉴스>

지난달 28일 개최된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글로벌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헤라는 이번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각 디자이너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서울리스타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살리는 메이크업을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헤라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에는 에스팀 아카데미 소속 모델들이 블랙 쿠션을 활용한 화려한 플래시몹 콘셉트의 공연을 선보여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패션위크 행사에서는 4월 신제품 '블랙 쿠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헤라는 이번 시즌 63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모든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에 블랙 쿠션을 활용한 '무결점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하며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색조화장을 위한 단순한 바탕이 아닌 그 자체로도 트렌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부장은 "이번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메이크업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메이크업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보송하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커버력이 돋보이는 세미 매트한 피부 표현으로 색조 화장을 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된 '블랙 쿠션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신제품 블랙 쿠션을 직접 사용해보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제품 체험존을 함께 운영, 스튜디오를 찾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일 진행된 현장 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셀럽과 에스팀 인기 모델들의 블랙 쿠션을 활용한 다양한 메이크업 비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TV 등 다양한 SNS를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 약 70만 명이 블랙 쿠션 라이브 쇼를 관람했으며 헤라 모델 이선빈을 포함해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 기희현, 은채, 그리고 에스팀 소속 패션 모델 고소현, 김나래, 안아름, 정혁, 이희수 등의 애장품으로 블랙 쿠션이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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