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유클라우드 비즈'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KT는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KT는 천안, 김해, 서울 등 3개의 Cloud Data Center(CDC)를 기반으로 5개 Multi-Zone을 운영하고 있다.

KT는 기존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국의 US-west Zone에서도 SLA(99.95%)를 제공함은 물론, 24시간 365일 한국어로 기술을 지원한다.

또 기존 유클라우드 비즈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동일한 웹 UI로 손쉽게 글로벌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앞으로 KT는 US-West Zone 이용 고객 증가 추이 및 미국 기업의 수요를 고려하여 하반기 현지 데이터 센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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