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원들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

지난 21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지난 21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이 자사주 1만5000주를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것이다.

매입가는 1억5300만원이다. 평균 매수 단가는 1만200원이다.

여명희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5000주를 매입했다. 김범순 법무실장(전무)은 2338주를 사들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관점의 미래 준비가 필요한 시점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경제 곽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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