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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생일을 맞이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범규가 지난 13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금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회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 1일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를 발매한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