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산1구역 총 415가구 분양 예정
업계 최고 신용등급, 엄격한 품질관리 기대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다음달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3-1 일대(남산1구역 재건축)에 공그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 중 조합물량을 제외한 1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여건을 모두 갖췄다. 특히 부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조성되는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해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두실역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등 주요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두실역에서 3정거장이면 도착하는 노포역에는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이 있다.

앞으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부산·울산·경남 일대를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예정) 조성 계획에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예정)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 금정점을 비롯해 이미 잘 형성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이 위치하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남산초가 인근에 자리한다. 또 지역 내 명문학교로 꼽히는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대 등도 인접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뒤쪽으로는 동래베네스트 골프장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자전거길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금정구 구도심 변화를 이끌어 갈 첫 단추로 꼽힌다. 이곳은 현재 금정구에서 진행 중인 재정비사업 중 유일하게 착공 신고를 한 만큼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빠르다.

전통적인 주거지역인 부산 금정구 일원은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금정구 구도심은 현재 총 15개 구역에서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추진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54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e편한세상만의 스마트 주거 시스템 ‘C2 하우스’ 적용

이 단지는 금정구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전용 84·99㎡에는 입구에 가구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전 가구 다용도실에는 세탁, 건조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이에 더해 조리 시 소음은 최소화하고 발생하는 유해 물질을 빠르게 제거해 주는 자동환기 시스템 '디 사일런트 후드'가 적용돼 주부들의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다.

또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완충재(60T)가 적용되며, 소음과 냉기까지 차단하는 이중 창호 시스템 적용 등 독보적인 기술력이 바탕이 된 단지로 지어진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도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가 단지 중심에 위치하며, 동 앞마다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조성된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사태로 일부 건설사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반면 DL이앤씨는 2019년 이래 AA-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자기자본 대비 도급사업 PF 규모는 7.9%(3150억원)로,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낮다. 지난해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 역시 97.2%를 기록해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업계 처음으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최근 4년간 1000가구당 하자 판정 건수가 1.5건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한 제9회 고객품질대상에서도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시공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부산 금정구에 첫 등장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지역 및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초역세권 단지에 다양한 인프라는 물론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이곳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부산진구 범천동 3-10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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