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이혼 소송 중인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본명 이아름·30)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7일 연예매체 OSEN은 아름이 이날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아름과 재혼을 준비 중인 아름의 남자친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아름이 팬분들과 관계자분들 걱정과 격려의 연락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다른 불필요한 이상한 연락은 하지 말아 주세요, 적당히 좀 해주세요"라며 "사람이 아프고 의식이 없는데 자제 부탁드린다. 아름이가 괜찮을 거라고 저는 기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름은 최근 전 남편이 자녀들의 얼굴에 대소변을 뿌리는 등 아동학대를 일삼았다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또 아름은 전 남편의 가정 폭력을 주장하며 폭행을 당한 뒤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