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케이윌(K.will)이 성공적인 뮤지컬 무대에 복귀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7일 케이윌이 전날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2021년 초연에 이어 '그레이트 코멧' 재연에 함께하게 된 케이윌은 또 한 번 주연 '피에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피에르'는 부유한 귀족이지만 사회에서 겉돌며 우울과 회의감 속에 방황하는 캐릭터다.

케이윌은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더욱 디테일하게 발전시켰다. 또 케이윌은 아코디언과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케이윌은 소속사를 통해 "'그레이트 코멧' 재연으로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서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설렘과 긴장이 공존한 무대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 이어질 공연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이 출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6월 1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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