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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SNL 코리아' 시즌5 호스트로 나선다.

25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황정음은 오는 30일 공개되는 'SNL 코리아' 시즌5의 5회에 출연한다. 

시트콤부터 정극까지 코믹과 악역 캐릭터를 모두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황정음은 'SNL 코리아'에서 또 한번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프로골퍼 겸 사업가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편에게 귀책 사유가 있는 듯한 의미심장한 댓글들을 달았던 만큼 이와 관련한 심경을 언급할 지도 주목된다.

황정음은 "연기를 하면서 정말 많은 캐릭터를 맡았지만 'SNL 코리아'만큼 설레고 기대된 적은 처음이다. 출격 준비는 모두 마쳤고 너무 재밌을 것 같다. 'SNL 코리아'에서 탄생할 새로운 황정음의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5 황정음 편은 오는 30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