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방송인 조세호와 비투비 이창섭이 예능에서 만난다.

ENA 측은 새 예능 프로그램 '눈떠보니 OOO'의 론칭 소식을 전하고, 메인 MC로 조세호와 이창섭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눈떠보니 OOO'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평범한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스타 게스트들의 N차 환생 스토리가 관전 포인트다. 눈떠보니 낯선 환경 속에 떨어져 버린 스타들이 인생 최대의 위기 또는 기회를 어떻게 극복하고 사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동안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도전적인 코미디의 새바람을 일으킨 안제민PD와 '대탈출'의 김정선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메인 MC를 맡은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홍김동전' 등에서 활약하며 친근감 높은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다.

첫 TV 예능 MC에 도전하는 이창섭은 유튜브를 통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애드리브와 엉뚱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눈떠보니 OOO'은 오는 5월 ENA에서 첫 방송된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