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엑셀러레이터 그룹 ‘그레이맨션(GREY MANSION)’은 올 봄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글로벌 브랜드 15개를 국내에 순차적으로 런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는 Garden Glory(가드닝), Blacktogrey(의류), Georges(조명), Matlama(가방), Field bar (바캉스), Gloma Nautica (아웃도어), Temps Libre (가구), Quiet town (욕실용품), Vueset (뷰티) 등 15개다.

새로운 브랜드들은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은 물론,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 전 세계에 걸쳐 발굴했다. 그레이맨션은 국내 소비자들이 재밌게 즐기고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을 선별해 소개할 예정이다.

그레이맨션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관찰하며 채집한 삶의 장면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6개의 계절적 라이프스타일, 2개의 취향적 라이프스타일로 분류한 브랜드 큐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4계절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활동을 유발하는 계절적 변화를 연간 6개의 시점으로 구분해 2개의 취향적 라이프스타일은 취미와 가치소비로 나눠 분류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일상에 빈틈없이 재미를 줄 수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용석 그레이맨션 대표는 “집이라는 공간을 매개로 발현되는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해 브랜드와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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