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전략산업 연계로 시너지 창출”
내달 2일까지 지원기업 모집…오는 14일 사업설명회 개최
컨소시엄당 연간 최대 1.2억원 지원

[사진=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의 우주산업 분야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4대 전략산업 연계 공동기술개발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대전TP)는 오는 14일 글로벌 선도 우주기업 육성을 위한 ‘우주산업-전략산업 융합R&D 개발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의 우주산업과 4대 전략산업 간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중소기업 간 융합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컨소시엄당 연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전 소재의 우주기업 1개사와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등 그 외 전략산업 분야 기업 1개사 이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는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며 오는 14일 오후 3시 대전TP 어울림플라자 2층 대강당에서 관련 서류 작성 및 준비 방법,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 및 사업공고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TP 홈페이지와 대전기업정보포털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TP 우주·ICT산업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의 4대 전략산업과 우주산업의 연계를 통한 동반 성장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굿모닝경제 조준영 기자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