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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서울 이태원동 케이브하우스에서 체험형 팝업 디자인 전시행사 '트렌드십'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서울 성수동과 을지로에서 트렌드십을 개최한 데 이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이태원에 전시공간을 마련해 2030세대와 접점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올해 디자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개인 내면의 열망과 그 열망을 반영한 공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미니멀'을 제안했다.

이번 전시 공간은 이러한 트렌드와 LX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낯선 사진관' 콘셉트로 꾸며졌다. 낯선 사진관 초입에서는 LX하우시스 제품과 브랜드 역사를 살펴볼 수 있으며 지하 1층에서는 올해 디자인 테마를 경험할 수 있는 세트장과 VR(가상현실)관, 암실 공간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LX하우시스는 리모델링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까운 'LX하우시스 지인스퀘어' 등과 연계해 인테리어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판매 마케팅도 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며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팝업 전시를 통해 LX하우시스만의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이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