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히트뮤직]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첫 단독 앙코르 콘서트 실황이 담긴 영화가 개봉한다.

CJ CGV는 6일 '슈가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가 4월 10일 국내 및 글로벌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슈가 어거스트 디 투어 '디-데이'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슈가이자 솔로 아티스트 어거스트 디(Agust D)의 앙코르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로, 슈가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듀엣 무대 등을 만날 수 있다.

슈가는 첫 솔로 월드투어 '디-데이'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앙코르 콘서트 '디-데이' 더 파이널을 개최한 바 있다. 앙코르 콘서트에서 슈가는 3일간 3만8000여명의 팬과 소통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앙코르 콘서트의 화려한 무대와 생생한 현장의 열기까지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번 영화는 방탄소년단의 실황 영화로는 최초로 IMAX 특별관에서 상영된다.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조각나고 깨진 듯한 여러가지 효과 속에 무대 위 다채로운 슈가의 모습이 담겼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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