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6일 모두투어리츠와 해성티피씨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이날 기준 투자경고종목은 모두투어리츠와 해성티피씨, 잉글우드랩, 키네마스터, 테크윙, 유진테크놀로지, 광무, 서남, 신성에스티, 흥국화재, SBW생명과학, 에이펙스인텍, 참엔지니어링, 파워로직스, 신성델타테크, 에브리봇, 엔켐, 씨씨에스, 원포유, 파멥신 등 21개사다.

투자경고종목제도는 주가가 5일간 75% 또는 20일간 150% 급등하는 경우 거래소가 지정해 투자자에게 주의를 주는 제도다.

아울러 거래소는 이날 기준 다보링크와 아센디오, 에스씨엠생명과학, 엠에프앤코리아, 와이씨켐, 제이엘케이, 젬백스링크, 틸론, 하인크코리아 등 9종목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엠에프엠코리아는 소수지점과 계좌 관여 과다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됐다. 다보링크와 아센디오, 하인크코리아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가 지정 사유다.

제이엘케이와 틸론은 소수계좌 매수 관여 과다 사유로,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종가급변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됐다.

와이씨켐은 스팸 관여 과다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됐다.

투자주의종목은 불공정거래 개연성이 있는 종목에 대해 지정하는 제도다. 주의종목 지정 이후에도 주가 이상 상승이 계속될 경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며 이후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다.

굿모닝경제 방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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