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서 볼 수 없는 ‘극장상영작 매월 2편씩’ 금토일 주말 한정 무료
오리지널 드라마 '야한 사진관' 방영전 7일 먼저 프라임슈퍼팩으로 공개

KT 모델이 KT 지니 TV의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슈퍼팩’의 프라임슈퍼위크엔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 모델이 KT 지니 TV의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슈퍼팩’의 프라임슈퍼위크엔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는 지니 TV 대표 구독형 월정액 상품인 프라임슈퍼팩에 ‘프라임슈퍼위크엔드’ 프로그램을 도입해 국내 구독형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최신영화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라임슈퍼위크엔드는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 대상으로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최신영화를 매월 2편씩 주말한정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다.

KT는 '노량:죽음의 바다'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금토일 3일간 무료로 제공하며, 이후 3월에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 뿐만 아니라 양질의 최신영화를 배급사와 지속 협의해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지니 TV 프라임슈퍼팩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로 영화관람료, OTT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극장상영 영화를 매월 2편씩 볼 수 있어 고객입장에선 가성비가 높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KT는 프라임슈퍼팩을 통해 KT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를 방영하기 7일 전에 가장 먼저 공개해왔다.

20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부터 작년에는 '남남', '마당이 있는 집', '신병2' 등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총 14개의 작품들을 사전 공개했다.

다음달 11일 ENA에서 첫방송을 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인 ‘야한(夜限) 사진관’은 7일 앞선 3월 4일에 프라임슈퍼팩 고객 대상으로 2회분이 미리 공개 될 예정이다.

이밖에 KT는 지니 TV 프라임슈퍼팩의 콘텐츠 확대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한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OTT에서 볼 수 없는 최신 영화를 지니 TV 프라임슈퍼팩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며 “고객들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혜택을 늘려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곽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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