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12㎡ 아파트 562가구·84㎡ 오피스텔 129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3월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 지상 1~2층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유성구 봉명동은 재개발 등을 통해 약 1만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상 최고 47층의 초고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봉명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이끌 전망이다.

이 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비롯해 인근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갑천이 위치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갑천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도 월평공원, 유성온천공원, 갑천공원 등 녹지공단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단지가 신흥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유성구의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개발호재들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이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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