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쇼핑 등 다양한 분야서 혜택 제공

현대카드 본사.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본사.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새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자(VISA) 브랜드의 현대카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참여 IHG 호텔 및 리조트에서 결제 시 객실 요금의 20%를, K공항리무진 탑승 후 비접촉 결제 시 2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현대카드가 야놀자와 함께 선보인 여가 특화 '놀(NOL) 카드' 이벤트도 있다.

NOL 카드 고객 중 NOL 카드페이에 NOL 카드를 처음 등록한 고객에게는 등록 즉시 야놀자에서 국내외 숙박·레저·고속버스 15% 할인 쿠폰을, 트리플에서 해외 숙박·레저 5% 할인 쿠폰을 각 영역별로 1매씩 제공한다.

또 인터파크에서 NOL 카드로 토핑(TOPING) 멤버십 결제 시에는 가입비 1만원을 지원한다.

직전 6개월간 카페이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현대·기아·제네시스 카페이를 2개월 연속 이용 하면 스타벅스 쿠폰을 3장 제공한다.

'이하이패스(e hi-pass)'를 처음 가입하고 2월 말까지 5000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쿠폰 1매를 증정한다. e hi-pass는 2022년 현대카드와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로 실물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 혜택도 다양하다.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앱)에서 20만원 이상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 5%(최대 5만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결제 전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응모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쇼핑 할인 이벤트도 있다.

현대에이치몰, CJ온스타일, GS샵 등 5개 주요 홈쇼핑에서는 최대 7%, 티몬, AK몰l, 컬리 등에서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스에스지(SSG)닷컴에서 쓱페이로 7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최대 7%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마켓과 함께 운영 중인 스마일카드 이용 이벤트도 있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21일까지 G마켓 또는 옥션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15%(최대 3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연회비 결제시에는 1만 스마일캐시도 적립해준다.

현대카드의 1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굿모닝경제 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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