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삼성전자 공동 기획…점프3까지 출시돼 인기

KT모델들이 삼성전자와 공동 기획한 '갤럭시 점프3'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KT]
KT모델들이 삼성전자와 공동 기획한 '갤럭시 점프3'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KT]

KT는 삼성전자와 공동 기획한 '갤럭시 점프' 시리즈가 2021년 첫 공개 후 현재까지 판매량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 점프'는 첫 모델 공개 당시 국내 최초 30만원대 5G 단말로 화제를 모았다. 갤럭시 점프는 현재까지 누적 50만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2년 출시된 '갤럭시 점프2'는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합류했다.

KT는 갤럭시 점프2에 원격 제어,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간편 유튜브 위젯 등 전용 서비스를 담은 '맘편안폰2'로도 출시해 고연령층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KT는 지난 달 출시한 '갤럭시 점프3'가 영상 감상, 게임에 최적화된 고성능 칩셋을 탑재해 젊은 고객층으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곽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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