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6일부터 사전예약 진행…정식 출시는 13일
이통3사, 아이폰 15 출시 맞춰 MZ 겨낭한 다양한 프로모션 및 행사 진행

SKT 모델이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에서 SKT의 iPhone 15 혜택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SKT 모델이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에서 SKT의 iPhone 15 혜택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이동통신 3사는 애플의 신작 모델인 아이폰 15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아이폰 15 출시에 맞춰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과 경품행사를 마련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아이폰 15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정식 출시는 10월 13일부터 실시한다.

SK텔레콤은 예약판매를 전국 SK텔레콤 공식 대리점,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무신사와 함께 0 청년 기획전을 열고, 올리브영과의 제휴를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밖에 SK텔레콤은 애플과의 단독 제휴를 통해 T아이폰파손 Lite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제휴카드 할인을 통해 월 2만5000원씩 24개월 동안 총 60만원의 할인 혜택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아이폰 15를 개통하면서 0 청년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1만원의 T안심보상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로 오는 1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에서 2023 롤드컵 우승 기원 T1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KT는 아이폰15 시리즈를 구입하는 10~20대 고객인 Y고객을 대상으로 5G 베이직 요금제 이상을 사용하는 만 29세 이하 고객에게 공유데이터 2배, 스마트기기 최대 2회선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T 매장을 방문하는 아이폰 사용자에게 디즈니+ 3개월 혜택 제공과 최대 96만원의 제휴카드 할인, 축구 A매치 티켓 및 영화예매권 등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사전 예약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명품백, 고급운동화, 에어팟 맥스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20대 사전 예약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 유쓰지원금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증정한다. 저녁 시간대에 영화 3편을 연속으로 상영하는  IMAX 무비 나잇을 통해 유쓰 고객 1200명을 초대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아이폰15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KT는 서울, 경기와 6대 광역시의 선찬순 3000명에게 퀵을 통해 배송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 개통 고객을 위해 야밤 배송 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송을 진행한다.

굿모닝경제 곽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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