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수요 고려한 제품 개발 높은 평가

진라면 플렉소 인쇄 친환경 포장재. [사진=오뚜기]
진라면 플렉소 인쇄 친환경 포장재.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26년째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에서 생산돼 판매되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한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다.

3분기 라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오뚜기는 다양한 소비자 수요 충족을 위한 제품 품질 강화 및 라인업 다양화,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플렉소 인쇄 친환경 포장재 적용, 진앤지니 서포터즈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한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뚜기는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은 대표 라면 진라면을 앞세워, 모델 BTS 진을 활용한 광고 및 프로모션을 통해 라면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면발과 스프의 소재 개발과 다양화 등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을 맞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고객 만족 지표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3분기 조사에서 라면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와 트렌드에 발맞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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