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가 세상을 떠난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박보미는 23일 자신의 SNS에 "우리 가족 정말 많이 사랑해"라며 남편 박요한과 대만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을 향한 편지가 담긴 풍등도 공개됐다. 풍등 속에는 "시몬아. 엄마 아빠가 너무 사랑해. 하늘에서 지켜봐 줘. 마음껏 뛰어놀아! 박시몬 최고야"라며 "시몬아 사랑하고 또 사랑해. 건강히 행복하게 잘 놀고 있어"라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앞서 박보미는 지난 5월 갓 돌을 지난 아들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당시 박보미는 "시몬이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천국으로 갔다"고 전했다.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보미는 2017년 배우로 전향했다. 2020년 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