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건물에 부착된 애플페이 홍보물. [사진=연합뉴스]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건물에 부착된 애플페이 홍보물. [사진=연합뉴스]

KG모빌리언스가 애플페이 서비스 개시 소식에 오전장 상한가를 달성했다.

28일 오전 9시58분 KG모빌리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5%(1740원) 오른 7550원에 거래 중이다.

휴대폰 결제사 최초 애플페이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기대감을 끌어올리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KG모빌리언스는 지난 8일 애플페이 서비스 신청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오픈했으나 내부 안정화 작업을 거쳐 이날 공식적으로 오픈 소식을 전했다.

국내 애플페이가 지원되는 파트너사로는 KG이니시스와 NHN KCP, 나이스페이먼츠, 토스페이먼츠 등이 있으며 휴대폰 결제 PG사로는 현재 KG모빌리언스가 유일하다.

굿모닝경제 방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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