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그룹 지오디(god)의 단독 콘서트가 올해 추석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측은 그룹 god와 최근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논의 절차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대기획은 KBS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매년 명절과 연말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앞서 2020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2021), '위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2021),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2023) 등이 전파를 탔다. 

god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KBS와 의기투합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제작진은 "god 멤버들이 9월 완전체로 뭉칠 것"이라며 "콘서트·방송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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