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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초동만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2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에이티즈의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는 초동 판매량(한터차트 집계 6월 16일~6월 22일)으로 152만1226장을 기록했다.

이는 에이티즈 자체 최고 기록으로,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의 초동 판매량 93만장을 넘어선 것이다.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는 싱글 1집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에이티의 신보이다.

타이틀곡은 '바운시(BOUNCY)'로 '우리가 원한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색다른 매운맛으로 풀어냈다.

에이티즈는 23일 오후 5시10분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바운시' 활동을 이어간다.

굿모닝경제 박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