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대회 통한 SW 미래세대 지원…만 15세 이상 참가 가능

[우리에프아이에스 제공]
[우리에프아이에스 제공]

우리금융그룹 IT전문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2023 Woori(우리) 코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코딩 페스티벌은 IT미래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해 시작한 우리FI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에프아이에스와 IT교육 비영리 단체 'GWIN(글로벌여성ICT 네트워크)'이 함께 기획했으며 YBM과 인크루트의 운영 및 홍보, 한국멀티미디어학회의 후원이 더해져 대회 규모를 확대했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달 6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대회는 C, 자바(JAVA), 파이썬(Python) 중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해 진행된다. ▲예선은 다음달 13일 오흐 2시 ▲본선은 다음달 27일 오후 2시에 실시되며 전국 YBM CBT 센터 및 고려대학교(고등부 예선)에서 실시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10일 우리에프아이에스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부는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50만원 ▲우수상(3명) 30만원 ▲장려상(6명) 20만원 ▲특별상(30명) 상장수여, 성인부는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2명) 100만원 ▲우수상(3명) 50만원 ▲장려상(6명) 30만원 ▲특별상(30명) 상장수여 및 수상자 채용 전형 시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 미래기술 선도 및 미래 인재육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인 페스티벌을 통해 보다 소프트웨어(SW) 역량을 겸비한 미래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에프아이에스 홈페이지, 우리은행 WON(원)뱅킹 메인페이지, YBM IT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굿모닝경제 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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