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슈퍼컵' 메인 스폰서인 쓰리디팩토리가 '엘클라시코 슈퍼 더비'에 맞춰 이벤트 메타버스를 오픈하고 NFT(대체불가능 토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결승전 당일인 15일 오전 10시(사우디 현지시각)에 출시한 NFT는 1시간 만에 506점 모두가 완판됐고, 슈퍼컵 이벤트 메타버스는 오픈 하루만에 5만명 이상이 접속, 동시접속 3500여명을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사우디 슈퍼컵(Supercopa De Espana) 결승은 엘클라시코(El Clasico) 빅매치로 진행된다. '엘클라시코'는 스페인 축구 '절대 2강'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전을 뜻하는 고유명사로 전세계 10억 팬이 동시 시청하는 세계 최고의 더비다.

쓰리디팩토리는 VR, AR, XR 및 메타버스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글로벌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2018년 레알마드리드 메타버스 개발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스페인왕립축구연맹 172개 클럽의 메타버스, NFT 및 스포츠베팅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우디 슈퍼컵에서는 행사 주최사인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네옴시티와 아디다스, 펩시콜라 등과 나란히 메인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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