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매니저의 추천’ 제도를 통해 판매된 제품 누적 매출이 1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매니저의 추천’은 전국 1만1000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이다.

FM이 추천한 전국 특산품을 hy의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판매한다. 프레시 매니저의 평균 근속연수 12년이 넘고, 하루 평균 이동거리가 18km에 육박하는 만큼 특산물, 맛집 등 동네 상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에 착안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부터 계절상품까지 무엇이든 등록 가능하다. 그러나 등록된 제품이 모두 판매되는 것은 아니다. 담당 MD가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판매자와의 미팅을 진행해 입점 여부를 결정한다. 

‘매니저의 추천’ 제도는 프레시 매니저 수입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입점이 결정된 제품은 ‘프레딧’에서 판매되고 제품을 등록한 FM은 소개에 대한 수수료를 받게 된다. 제품을 전달하는 매니저도 전달 제품에 대한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소연 hy 플랫폼소싱팀 사원은 “‘매니저의 추천’ 제도는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특정 지역 맛집을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편익 및 FM 수입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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