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다비다는 국내 최대의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교육과 양방향 화상교육 플랫폼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플랫폼 계약을 통해 미래세대 교육을 주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을 거듭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다비다가 개발한 양방향 화상교육 플랫폼 '지니클래스'를 엘리하이(초등 인강)와 엠베스트 (중등 인강)에 우선 적용해 미래세대를 향한 효율적인 교육 시스템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다비다는 LIMS 엔진 기반의 비대면 양방향 화상 솔루션 교육 플랫폼인 '지니클래스'를 구심점으로 △디지로그(디지털 + 아날로그) 제품 '지니펜' △올인원 교육용 로봇 '지니봇' △VR콘텐츠 저작용 솔루션 '지니VRWARE' 등 주력 제품을 지닌 2019 팁스 선정 에듀테크 스타트업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국내 최대의 교육기업으로, 초·중·고교생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은승 다비다 대표는 "이번 계약 체결은 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국내 대면 교육 시장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태국, 브라질, 멕시코, 폴란드,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도 K-에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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