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Shell)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트로 감성의 '캠핑·차박용 파워뱅크'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쉘은 코요태 멤버이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프로 캠퍼로 잘 알려진 빽가를 파워뱅크 분야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캠핑·차박용 파워뱅크'는 최대 1000W까지 지원 가능한 출력 기능을 탑재해 헤어 드라이기, 토스터기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동급 제품 중 초경량에 해당하는 4.8kg의 가벼운 무게로 1회 충전 시 1박 2일 간 전기 걱정 없이 사용가능한 실용성을 갖췄다. 디자인적으로는 70년대 빈티지 스타일의 디자인을 갖추고, 뉴트로 감성의 파워뱅크로 현대적 기술을 접목했다. 

쉘 라이센스 브랜드를 운영 중인 씨더코퍼레이션은 "북미, 유럽, 중국 등 아웃도어, 자동차용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점진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쉘 파워뱅크는 국내 주요 백화점(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게이즈샵에 전시돼 있으며,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늘의집, 펀샵, 롯데ON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쉘은 1833년 설립 후 화석연료를 이용한 에너지회사에서 친환경에너지로 변경되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세계 70개국에 에너지를 보급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이다. 포츈500(Fortune 500) 기업들 가운데 7위를 기록하고 있다.

굿모닝경제 노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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