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는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버거로 화제가 된 '스콜쳐버거(사진)'를 국내에서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든 걸 태워 버릴 듯이 더운 날(scorcher)'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스콜쳐버거는 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선보인 메뉴 답게, 맛있게 매운 맛으로 이열치열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스콜쳐버거 베이직과 스콜쳐버거 플러스 2종으로 선보인다.

스콜쳐버거 베이직은 부드럽고 촉촉한 프리미엄 번 사이에 바삭한 식감과 육즙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통닭다리살 필렛과 맛있게 매콤한 스콜쳐 소스, 피클 등이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진한 치킨버거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스콜쳐버거 플러스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 해쉬브라운과 스콜쳐 소스를 한 층 더 추가한 제품으로, 더욱 풍성해진 소스의 맛과 해쉬브라운의 무게 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스콜쳐버거는 해외에서 이미 맛과 인기가 검증된 제품으로, 매콤한 맛을 좋아하거나 치킨 버거 마니아라면 기대해도 좋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여행의 어려움으로 즐기지 못했던 해외 인기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