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84㎡, 2개 단지 1349가구
여의도공원 17배 규모 '월평근린공원' 인접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한화건설은 7월 대전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번지에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1349가구(1단지 659가구, 2단지 690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교통여건은 단지 앞에 둔산동으로 통하는 배재로가 위치해 있으며,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연결되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을 약 1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KTX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다.

단지 인근에는 서울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들어선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갖춰진다.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도 조성된다.

이외에도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과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대형쇼핑시설이 인접해 있다. 도안신도시 내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편의시설도 생활권에 속한다.

내부 구조는 포레나의 특화설계와 외관이 적용된다. 남향 위주로 동 배치되고 가구 대부분이 4베이 평면,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일부)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외관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풍부한 개발호재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진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굿모닝경제 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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