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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은 6월에 충남 아산시에서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은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280-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 84㎡ 195가구로 구성됐다.

아산신도시의 주거중심지역에 위치한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배방역이 가깝고,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탕정일반산업단지 등이 자리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환경을 갖췄다. 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모든 학군이 도보권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활발한 기업 투자에 따른 경제활성화도 기대된다. 최근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2025년까지 약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는 약 8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도 아산시에 차세대 전기차 생산거점을 건설할 계획으로 일자리 증가가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아산 신흥 주거중심지 위치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식자재마트 등의 쇼핑시설 및 행정복지센터, 아산시립 배방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한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권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