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인 국정 수행 전망...긍정 51.4% 부정 44.6%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입법을 강행하면서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10% 포인트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리얼미터가 지난 2∼6일(5일 제외) 전국 18세 이상 국민 2014명을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49.8%를 기록했고 이어 민주당 37.7%, 정의당 3.2% 순이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서는 51.4%가 '잘할 것'으로, 44.6%가 '잘하지 못할 것'으로 평가했다.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국정 수행 지지도는 긍정적 평가가 41.4%였으며 부정적 평가는 5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굿모닝경제 강영훈 기자
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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