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숏폼 플랫폼 ‘셀러비’를 운영하는 셀러비코리아는 이용자 친화적인 수익 프로그램 ‘와치투언(Watch To Earn, 이하 W2E)’을 정식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W2E 프로그램은 기존 숏폼 플랫폼들과 차별화된 셀러비만의 신개념 수익모델이다. 셀러비를 이용하는 모든 유저에게 영상 제작 없이 접속, 시청, 리액션 등의 활동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특히 크리에이터 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에게도 콘텐츠 시청 및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활성화 및 신규 이용자층 유치를 가속화하고,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수익까지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것이 이번 W2E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셀러비는 W2E 프로그램을 통해 플랫폼의 폭발적 성장과 더불어 독자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팬시플레이스’를 통해 셀러비에서 획득한 포인트를 셀럽들의 굿즈 거래 및 포인트 환전 등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셀러비는 이번 W2E 프로그램 정식 론칭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우선 3500명 규모의 대규모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W2E 광고 캠페인 영상을 TV, 셀러비,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풍성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박성훈 셀러비코리아 대표는 “기존 숏폼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이번 W2E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 및 플랫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셀러비만의 경쟁력과 독자적인 생태계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숏폼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러비는 공식모델인 블랙핑크 지수를 비롯해 스우파 허니제이, LOL 프로게임단 SKT T1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셀럽들이 활동하는 한국형 숏폼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한류’와 ‘숏폼’의 인기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첫 번째 국가로 베트남을 지목하고, 현지 통신사, 미디어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론칭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나아가 태국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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