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다음달 경북 경주시 황성동 45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황성(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지하2층~지상27층 6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608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황성은 교통과 교육, 문화, 쇼핑, 행정인프라가 밀집된 경주 대표 주거지인 황성동에 자리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인접한 7번국도로 경주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IC)이 위치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1㎞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사업지 인근의 홈플러스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황성동행정복지센터,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 및 행정시설, 의료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LDK 구조 등을 통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 확대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주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황성동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라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경주시에서는 접하지 못했던 현대건설만의 혁신적인 설계를 도입하고, 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허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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