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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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박선하 기자] 올해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개봉을 일주일 넘게 남기고도 벌써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이날 오후 26%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상영 중인 '극장판 주술회전 0', '언차티드'와 이번 주 개봉 예정작인 '시라노', '피그', '나이트메어 앨리' 등을 모두 제친 것이다.

이미 '더 배트맨'의 사전 예매관객수만 3만7000명에 달한 상태로, 개봉이 가까워질수록 예매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더 배트맨'은 브루스 웨인이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던진 단서를 풀어가면서 탐정으로 맹활약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혹성탈출' 리부트(reboot) 시리즈로 능력을 인정받은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해 전 세계 관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더 배트맨'은 오는 3월 1일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X, 4DX, SUPER 4D 포맷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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