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홈쇼핑]

[굿모닝경제=유정원 기자] 롯데홈쇼핑은 재단법인 선플재단과 함께 '제3회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UCC·수필 공모전' 시상식을 메타버스 이프렌드에서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302편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UCC 부문에는 감공팀(권혜영, 장성빈, 최지원, 한선욱)의 '아름다운 가치사전'과 수필부문에는 박성근씨의 '새떼의 암호를 풀다' 가 각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현수 롯데홈쇼핑 ESG팀장은 "콜센터의 상담원을 비롯한 많은 감정노동자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 감정노동자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응원과 배려의 선플달기 캠페인과 함께 이번 공모전 선정 작품들을 일선 학교에서 인성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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